‘제16회 반도체설계대전(자유주제 공모전) 국무총리상(금상) 수상’
2015-11-26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대학원생 김신웅씨와 심재윤지도교수가
제 16회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에서 금상(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자유주제 공모전 부문에 ‘A 2GHz Fully Synthesized Fractional-N ADPLL with Dual-Referenced Interpolating TDC’를 출품해 이 상을 받았다.
이 출품작은 일반 디지털 시스템 뿐만 아니라, 통신용 회로에도 사용가능하며, 설계 및 제작에 필요한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고 완전 디지털 방식이기 때문에 다른 상용 칩들과 높은 호환성을 가지는 기대효과를 주었다.
특허청과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대한민국 반도체 설계대전은 반도체 설계재산을 발굴해 반도체 IP산업을 육성할 목적으로 반도체설계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에서 근무하는 연구원- 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자유주제 공모전과 대학생- 대학원생만을 대상으로 하는 창의 IP 공모전 부문으로 나눠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16회째를 맞고 있다. 시상식은 지난 11월 7일 오후 서울 르네상스 호텔에서 있었다.